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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 테임즈, 포스트시즌 로스터 제외

입력 : 2018-10-05 10:05:53 수정 : 2018-10-05 10: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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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이재현 기자] 에릭 테임즈(32)의 가을야구가 무산됐다.

 

2014시즌부터 3시즌 간 NC에서 맹활약했던 테임즈는 지난해 밀워키 브루어스와 계약해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았다. 지난 시즌에는 138경기에 출장하면서 주전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기도 했다.

 

밀워키는 올시즌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우승을 차지하며 5일부터 콜로라도 로키스와 내셔널리그 디비전 시리즈를 치르게 됐는데, 25인 로스터에 테임즈의 이름은 없었다.

 

결국 평범한 성적이 발목을 잡았다. 올시즌 테임즈는 96경기에서 타율 0.219(247타수 54안타), 16홈런, 37타점을 올렸다. 손가락 부상 이후, 부진에 빠졌던 것이 뼈아팠다. 8월 타율은0.098에 그쳤다.

 

미국 현지 매체 12업은 “테임즈의 로스터 제외는 다소 충격적이나, 유틸리티 플레이어 에르난 페레즈와 최근 타격감이 좋은 도밍고 산타나가 빈자리를 채워줄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swingman@sportsworldi.com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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