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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핫스팟] ‘제3의 매력’ 윤정혁, 서강준과 형사케미 발산…매력만점 ‘新스틸러’

입력 : 2018-10-07 11:53:27 수정 : 2018-10-07 11:5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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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제3의 매력’ 신예 윤정혁이 능청과 여유를 아우르는 연기로 새로운 신스틸러의 등장을 알렸다.

 

JTBC 새 금토드라마 ‘제3의 매력’에서 윤정혁은 극중 온준영(서강준)의 동료 경찰 이형사로 등장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이형사가 온준영의 연애 사실을 가장 먼저 알아차린 뒤 온준영에게 귀여운 배신을 표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형사는 온준영이 웃으며 전화통화하는 모습을 보고 단번에 연애를 하고 있다는 것을 눈치챈 것. 연애 사실을 비밀로 해달라는 온준영의 부탁에 이형사는 “제 별명이 자물쇱니다” 라며 듬직한 모습을 보이며 안심시켰다. 그러나 곧 다른 형사도 알게 되고, 이는 ‘고장난’ 자물쇠가 별명인 이형사의 귀여운 실토임이 발각되며 시청자들을 웃게 했다.

 

방송 내내 윤정혁은 신인답지 않게 능청과 여유를 자유자재로 오가는 임팩트 있는 연기로 짧은 등장임에도 신예 신스틸러로서의 존재감을 입증시켰다. 더불어 극 중 함께 호흡을 맞춰는 서강준을 비롯한 형사들의 케미 또한 눈길이 가는 또 하나의 요소. 여기에 신예답지 않은 안정적인 연기력까지 더해져 다채로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JTBC 금토드라마 ‘제3의 매력’은 특별하지 않지만 내 눈에는 반짝거리는 서로의 '제3의 매력'에 빠진 두 남녀가 스물의 봄, 스물일곱의 여름, 서른둘의 가을과 겨울을 함께 통과하는 연애의 사계절을 그릴 12년의 연애 대서사시로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jgy9322@sportsworldi.com

 

사진=JTBC ‘제3의 매력’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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