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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알리미] ‘배드파파’ 장혁-손여은, 한밤중 울분 터트린 이유는?

입력 : 2018-10-07 13:52:22 수정 : 2018-10-07 13:5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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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전경우 기자] MBC 새 월화드라마 ‘배드파파’ 장혁-손여은이 한밤중 울분을 터트리는 현장이 포착됐다. 

 

매주 월화 밤 10시에 방송되는 MBC 새 월화드라마 ‘배드파파’는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 나쁜 인간이 되기로 결심한 한 남자의 고군분투기를 담아내는 이야기다. 실감 나는 격투액션과 폭발적인 전개력, 괴력을 불러일으키는 신약까지 ‘독보적인 장르물’로서 안방극장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키며 ‘신판타지 스릴러’에 대한 기대감을 돋우고 있다.

 

장혁은 3분 동안 괴력을 불러일으키는 ‘파란 알약’의 힘을 활용하여 무너져버린 집안을 일으키고자 처절한 싸움을 펼치는 퇴물 복서 유지철 역을, 손여은은 지철의 아내로서 낮에는 안마의자판매원, 밤에는 야설작가로 활동하며 생활비를 마련하고자 치열하게 애쓰는 최선주 역할을 맡았다.

 

이번 주 유지철(장혁)과 최선주(손여은)은 한밤 중 주차장 구석에서 ‘간지’와 ‘분노’를 동시에 터트리는 독특한 부부싸움 장면을 선보인다. 유지철이 명품 선글라스에 검정 가죽 재킷까지 걸친 채 폼 나게 걸어와 선주 앞에 서자, 선주가 부글부글 끓던 화를 참고 있었던 듯 지철을 향해 다짜고짜 “놀고 있네”라고 울분을 터트리는 것. 더욱이 지철이 능청스럽게 “그래, 나도 좀 놀아보자”라며 답하자, 선주는 울컥거리는 감정을 드러낸다.

 

지난 회에서 지철은 가정을 책임지고자 목숨을 건 싸움터로 향하는 모습을, 선주는 생활비를 위해 안 해본 아르바이트가 없이 처절하게 살아가는 장면을 통해 많은 부부의 현실적 공감을 자아냈던 상태로, 지철의 변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배드파파’ 5, 6회 분은 오는 8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호가엔터테인먼트 제공 kwju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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