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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선우, 메이저 우승컵 또 들어올렸다…4타 줄이며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역전 우승

입력 : 2018-10-07 18:07:12 수정 : 2018-10-07 18: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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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영 선임기자] 6년차 프로 골퍼 배선우(24)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시즌 네번째 메이저 대회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배선우는 7일 경기도 여주시 블루헤런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2018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기록, 3라운드 최종합계 4언더파 212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시즌 2승째. 통산 4승 가운데 2승을 메이저대회에서 일군 실력파다. 우승 상금 은1억6000만원. 상금랭킹 4위에서 2위(7억9248만원)로 도약했다.

2라운드 중간합계 선두 이소영과 4타차 공동3위로 출발한 배선우는 장기인 컴퓨터 아이언샷을 앞세워 선전, 역전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새내기 최예림(19)은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몰아쳐 2타차 준우승(2언더파 214타)을 차지고, 나란히 2타씩을 줄인 김지현(27)과 박지영(22)은 공동3위(1언더파 215타)에 이름을 올렸다.

 

mykang@sportsworldi.com, 사진=KLPGA 제공

배선우가 우승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배선우가 우승 축하 맥주 세례를 받고 있다. 

우승 확정 후 포즈를 취하고 있는 배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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