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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디움 나병준 대표 “‘더 맨 블랙’, 글로벌 경쟁력 갖춘 프로젝트 그룹”

입력 : 2018-10-10 15:49:25 수정 : 2018-10-10 15:4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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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스타디움 나병준 대표가 글로벌 멀티테이너 배우 그룹 ‘더 맨 블랙(The Man BLK)’의 차별점을 소개했다. 

 

10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멀티테이너 배우 그룹 더 맨 블랙(The Man BLK)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더 맨 블랙 멤버 엄세웅, 정진환, 강태우, 신정유, 천승호, 최찬이, 고우진, 윤준원, 이형석, 최성용 등 10인과 스타디움 나병준 대표가 참석했다. 

 

행사 시작에 앞서 스타디움 나병준 대표가 무대에 섰다. 나 대표는 “글로벌 시장이 ‘다양성’과 ‘확장성’을 중심으로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엔터테인먼트를 공부하고 경험하면서 배우도 아이돌처럼 세계 무대에서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할 수 없을까 하는 고민에서 시작한 기획이다. 8년 간의 시간을 거쳐 ‘더 맨 블랙’ 1기가 탄생했다”고 설명했다. 스타디움은 3년간 6개 팀을 데뷔시킬 계획. 나 대표는 “향후 다양한 플랫폼과 융합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프로젝트 팀을 만들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더 맨 블랙은 평균 나이 22.5세의 배우 그룹이다. 열 명의 멤버가 가진 각자의 재능과 이미지의 형상을 컬러로 나타냈으며 강태우는 레드, 고우진은 블루, 신정유는 핑크, 엄세웅은 퍼플, 윤준원은 그레이, 이형석은 네이비, 정진환은 브라운, 천승호는 오렌지, 최성용은 그린, 최찬이는 옐로우 컬러로 표현했다. 함께 했을 때 하나가 된다는 의미로 ‘블랙’이라 칭해 팀 명이 탄생했다. 

 

나아가 더 맨 블랙은 멤버 10인이 출연한 웹드라마 ‘고벤져스’, 11월 데뷔 미니앨범 'Various Colors'를 공개한다. 더 맨 블랙을 모티브로 한 웹소설을 비롯해 음악방송, 라디오, 예능 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로 대중 앞에 설 예정이다.   

 

jgy9322@sportsworldi.com

 

사진=김용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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