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데뷔’ 더 맨 블랙 “웹드라마·앨범·웹소설 다양한 모습 보여드릴 것”

입력 : 2018-10-10 15:55:03 수정 : 2018-10-10 15:55:04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글로벌 멀티테이너 배우 그룹 ‘더 맨 블랙(The Man BLK)’이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밝혔다. 

 

10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멀티테이너 배우 그룹 더 맨 블랙(The Man BLK)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더 맨 블랙 멤버 엄세웅, 정진환, 강태우, 신정유, 천승호, 최찬이, 고우진, 윤준원, 이형석, 최성용 등 10인과 스타디움 나병준 대표가 참석했다. 

 

더 맨 블랙은 평균 나이 22.5세의 배우 그룹. 열 명의 멤버가 가진 각자의 재능과 이미지의 형상을 컬러로 나타냈으며 함께 했을 때 하나가 된다는 의미의 ‘블랙’을 담아 팀 명을 탄생시켰다. 

 

이날 더 맨 블랙은 다양한 활동 계획을 밝혔다. “웹드라마 ‘고벤져스’ 촬영을 마쳤고, 11월 14일 데뷔앨범 ‘Various Colors’를 발매한다. 10월 말 웹소설도 공개될 예정”이라고 소개하며 “가수가 데뷔 앨범을 내는 것처럼 배우돌이라 웹드라마를 먼저 준비했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먼저 멤버 윤준원은 ‘고벤져스’에 대해 “‘고벤져스’는 2% 부족한 초능력을 가진 고등학생들의 히어로물이다. 휴대폰 어플로 초능력자가 되는 인물들의 이야기다. 흔히 말하는 ‘병맛 판타지물’이다. 열 명이 모두 재밌게 촬영했다. 즐겁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개했다. 

 

“100만 뷰 돌파는 자신있다”고 밝힌 더 맨 블랙 멤버들은 “바리스타 자격증이 있는 멤버가 커피를 직접 내려주면서 팬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가져보고 싶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나아가 더 맨 블랙은 11월 데뷔 미니앨범 'Various Colors' 발매를 앞두고 있다. 멤버 고우진은 “각자의 매력과 개성을 담은 앨범이다. 퍼포먼스가 가미된 댄스곡, 요즘 날씨에 맞는 미디엄 템포의 수록곡도 포함돼 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최성용은 “앨범 발매와 함께 음악방송, 라디오나 예능 프로그램의 출연 계획도 가지고 있다. 몇몇 멤버들은 드라마 출연 준비를 하고 있다. 광고, 화보 등 다양한 모습을 보여 드릴 수 있을 것 같다”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jgy9322@sportsworldi.com

 

사진=김용학 기자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