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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박스] 이휘향 “이제는 감동을 주는 역할을 하고 싶다.” 外

입력 : 2018-10-11 10:53:00 수정 : 2018-10-11 10:5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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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는 감동을 주는 역할을 하고 싶다.” - 이휘향, MBC ‘라디오스타’에서

 

 배우 이휘향이 역할에 대한 뒷이야기를 털어놨다. 이휘향은 1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 남다른 포스를 내뿜었다. 유독 악역을 많이 맡았던 이휘향은 ‘따귀를 때리는 신’에도 일가견이 있던 터. 관련 질문이 나오자 이휘향은 “때리는 입장이 결코 좋지 않다. 마음이 굉장히 아프다”고 속마음을 전했다. 이어 이휘향은 “내가 그렇게 때리는 연기만 한 건 아닌데, 그게 부각이 됐다”고 억울해하면서 “이제는 감동을 주는 역할을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엄마 생각이 나 짠하다.” - 조보아,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배우 조보아가 촬영 도중 눈물을 흘렸다. 10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성내동 만화거리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조보아는 분식집에서 혼자 일하는 사장님의 모습을 지켜보며 “상관은 없는데, 엄마가 자꾸 생각난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조보아는 “저희도 집에서 엄마가 음식 해주면 ‘맛있다. 배우 일 힘든데 엄마랑 가게나 차릴까?’ 장난으로 이야기 하곤 한다”면서 “엄마도 요리 잘 못하시는데, 식당하면 저렇게 혼날 수 있지 않느냐”고 안타까워했다.

 

 “주량? 맥주 50캔까지 마셔봤다” - 손담비,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애주가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9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한 손담비는 정상훈, 김인권, 김성철 등 영화 ‘배반의 장미’ 주역들과 함께 남다른 입담을 뽐냈다. 가장 눈길을 끈 대목은 손담비가 직접 밝힌 주량이다. “손담비가 소맥을 조용히, 예쁘게 마시더라”는 정상훈의 증언에 MC들은 ‘주량이 어떻게 되느냐’고 물었고, 손담비는 “맥주는 하루에 50캔까지 마셔봤다. 소맥은 30잔 정도?”라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광규 오빠보고 설렜다.” - 김혜림, SBS ‘불타는 청춘’에서

 가수 김혜림이 배우 김광규에게 호감을 드러냈다. 김혜림은 9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 새 친구로 출연했다. 김혜림은 ‘가장 만나고 싶은 청춘이 누구냐’는 질문에 “방송을 보면서 가장 보고 싶었던 분이 김광규다. 나에게 김광규는 연예인”이라고 웃었다. 김혜림의 30년 지기 친구이기도 한 김완선은 즉석에서 김광규와의 만남을 주선했고, 김혜림은 “김광규는 내게 많은 웃음을 준 사람이다. 웃음 안에서 감동도 받았다. 꼭 뵙고 싶었고, 설렜다”고 기뻐했다.

 

정리=이혜진 기자

 

hjlee@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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