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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핫스팟]‘단짠 오피스’ 이청아, 직장여성의 ‘공감 100배’ 고군분투기

입력 : 2018-10-13 10:25:19 수정 : 2018-10-13 10:2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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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MBC에브리원 ‘단짠 오피스’의 이청아가 고군분투하는 직장인의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이청아는 지난 1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금요드라마 ‘단짠 오피스’에서 쉽지 않은 현실 속 직장인의 리얼한 고민과 애환을 담아냈다. 노후 준비를 위한 재테크는 물론, 위기 상황 속 인간관계와 연애까지 디테일하게 다루며 호평을 이끌었다.

 

어제 방송에서 도은수(이청아)는 웹소설 연재, SNS 채널 운영,주식 등으로 노후 준비를 하고 있는 직장 동료들과 달리, 본인만 재테크를 하지 않고 있다는 사실에 조바심을 느꼈다. 이에 친구와 코인 빨래방 동업을 시작하며 관리를 도맡게 된 것. 무인 시스템이라 신경 쓸 게 없을 줄 알았지만 업무 내내 문의 전화에 시달려야 했다.

 

또한, 회사에 닥친 위기 상황에 부장에게 깨지고 후배 강아라(윤수)와 관계가 틀어지자 스트레스를 받았다. 이어, 회사 내 화재 경보로 모두가 대피한 가운데 아라가 보이지 않자 은수는 건물 안으로 뛰어올라갔다. 그러나, 아라 대신 심부름 간 지용이 은수가 자신을 구하러 왔다고 착각해 감동받고 힘들어하는 은수를 직접 안고 내려갔다. 이를 본 직원들이 의아해하자 은수는 민망함에 급히 자리를 피했다.

 

이처럼, 이청아는 재테크로 노후 준비를 해야 하는 현실과 위기의 순간 동료들과의 관계, 한 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러브라인을 리얼하고 흥미진진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한편, 이청아가 고군분투하는 직장인으로 시선을 모은 MBC에브리원 금요드라마 ‘단짠 오피스’는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jgy9322@sportsworldi.com

 

사진=MBC 에브리원 ‘단짠 오피스’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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