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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에리 앙리, 결국 친정팀 AS모나코 지휘봉 잡는다

입력 : 2018-10-13 13:24:39 수정 : 2018-10-13 13:2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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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티에리 앙리(41·프랑스)가 AS모나코의 지휘봉을 잡는다.

 

각종 해외 축구 매체들은 앙리가 AS모나코 감독직으로 3년간 계약을 맺은 상태며 이같은 내용이 담긴 공식 성명을 14일 발표 예정이라고 최근 보도했다.

 

프랑스 국적인 앙리는 리그앙 명문인 AS모나코와 인연이 깊다. AS모나코의 유니폼을 입고 1994년부터 프로에 데뷔해 5시즌 동안 정규리그 105경기에서 20골을 터트리며 명성을 떨치기 시작한 고향과도 같은 존재다. 이후 세리에A 유벤투스로 이적했고 이후 아스널 및 FC바르셀로나에서 활약을 펼치며 전 세계에 이름을 알렸다. 

 

12일 현재(현지시간), AS모나코는 2018-2019 리그앙 정규시즌 9경기에서 1승3무5패 전체 18위로 부진을 떨쳐내지 못하고 있다. 최근 7일 렌과의 홈경기에서 후반 라다멜 팔카오가 분전을 펼쳤지만 끝내 1-2 역전패를 당하며 수모를 겪기도 했다. 최근 부진을 이유로 레오나르도 하르딤 감독이 경질됐으며 앙리가 급격히 물망에 오르게 됐다. 

 

jkim@sportsworldi.com 사진=앙리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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