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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20번째 매진…역사상 한 시즌 최다 관중 기록 수립

입력 : 2018-10-13 19:36:56 수정 : 2018-10-13 19:3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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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프로야구 한화는 13일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NC와 2018시즌 마지막 홈경기에서 시즌 20번째 매진(1만3000석)을 달성했다.

 

한화는 이날까지 72번의 홈경기에 73만4110명의 누적관중을 기록하며 구단 역사상 한 시즌 최다 관중 기록을 수립했다. 평균관중은 1만196명에 달한다. 평균 관중 1만명 역시 구단 사상 최초 기록이다.

 

1986년 제 7구단으로 한국프로야구리그에 합류한 한화는 창단 첫 해 19만8577명 관중 동원을 시작으로 2015년 한 시즌 최다 매진인 21회와 2016년 66만472명을 기록하며 한 시즌 역대 최다 관중을 기록한 바 있다..

 

한화는 올 시즌 KBO리그 최고 흥행카드로 오늘 경기를 포함하여 대전에서 17회, 청주(1만석)에서 3회의 매진을 기록했고,요일별로도 토요일 6회, 일요일 4회, 금요일 3회, 화요일 3회, 수요일•목요일 각 2회 등 모든 요일 매진을 달성했다.

 

한화 측은 “앞으로도 다양한 팬서비스 프로그램을 통해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께 보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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