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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이슈] 조진웅, '독전' '공작' 이어 3연타 칠까

입력 : 2018-10-16 10:34:44 수정 : 2018-10-16 10:3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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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조진웅은 ‘독전’ ‘공작’에 이어 3연타를 칠까.

 

배우 조진웅이 영화 ‘완벽한 타인’으로 흥행 3연타를 노린다. 영화 ‘완벽한 타인’은 완벽해 보이는 커플 모임에서 한정된 시간 동안 핸드폰으로 오는 전화, 문자, 카톡을 강제로 공개해야 하는 게임 때문에 벌어지는 예측불허 이야기. 조진웅은 극 중 친구 모임의 리더이자 알아주는 성형 명의 석호 역할을 맡았다.

 

16일 공개된 스틸에서는 전화벨이 울리는 것을 애써 피하고 싶은 석호의 전전긍긍하는 표정이 적나라하게 담겼다. 흡사 조진웅이 주연했던 각종 스릴러 영화들의 스틸이라 해도 믿길 정도의 표정이다. 조진웅이 맡은 석호는 리더쉽, 행동력, 차분함까지 모두 갖춘 캐릭터로 핸드폰 공개 직전의 불안감에 휩싸인 모습부터 핸드폰 공개 직후 당황한 표정까지 찰나의 순간이 절묘하게 담겼다.

 

특히 조진웅은 올 한해 ‘독전’(520만) ‘공작’(490만)까지 흥행하며 ‘완벽한 타인’으로 흥행 3연타를 칠 준비를 마쳤다. 섬세하고 따뜻한 내면을 가진 석호의 외면과, 그 이면에 감춰진 새로운 모습을 조진웅표 웰메이드 연기로 소화할 예정이다.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도 조진웅의 흥행 릴레이에 힘을 보태고 있는 모습이다.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완벽한 타인’이 앞서 진행된 모니터 시사회에서 만족도 4.4점을 기록하며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고 알리는 등 자신감을 나타냈다. ‘신과함께2’ 초대박 이후 ‘상류사회’ ‘물괴’로 고전 중인 롯데엔터테인먼트의 차기작이기에 더욱 기대가 높다. 

 

한편 영화 ‘완벽한 타인’은 일곱 명의 친구들이 모여 저녁 먹는 동안 핸드폰으로 오는 모든 것을 공개하는 이른바 ‘핸드폰 잠금해제 게임’이라는 독특한 소재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해진, 조진웅, 이서진, 염정아, 김지수, 송하윤, 윤경호 등 내로라 하는 베테랑 배우들의 폭발적 연기 케미스트리와 반전 넘치는 스토리를 담았다. 31일 개봉.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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