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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1차전] 손가락 맞은 KIA 김선빈, 검진 결과 ‘단순 타박’ 진단

입력 : 2018-10-16 21:12:58 수정 : 2018-10-16 21: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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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고척돔 정세영 기자] 경기 중 투수가 던진 공에 오른손 새끼손가락을 맞은 김선빈(KIA)이 큰 부상을 피했다.

 

김선빈은 16일 고척돔에서 열린 넥센과의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에서 0-0으로 팽팽히 맞선 5회초 무사 1루에서 상대 선발 제이크 브리검이 던진 투구에 오른손 새끼손가락을 맞았다. 희생번트 동작을 하다 배트를 뒤로 빼는 과정에서 공을 완전히 피하지 못했다.

 

몸에 맞는 공 판정을 받은 김선빈은 1루를 밟은 뒤 대주자 황윤호로 교체됐다. 김선빈은 곧바로 인근 고려대학교 구로 병원으로 이동해 정밀 검진을 받았다. 다행히 큰 부상은 피했다. KIA 관계자는 “X-레이와 CT 촬영 결과 단순 타박상 진단이 나왔다”고 밝혔다. 

 

niners@sportsworldi.com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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