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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터플레이 이주한, 재즈힙합 싱글 발표…슬리피 피처링

입력 : 2018-10-17 09:07:29 수정 : 2018-10-17 09: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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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대한민국 팝재즈의 대명사 윈터플레이 이주한은 바람도 선선한 가을 날씨에 마음을 단풍으로 물들여 줄 싱글 곡 ‘When Autumn Comes (Feat.슬리피(sleepy))’를 10월 17일 정오 발표한다.

 

이번 곡은 쌀쌀한 계절로부터 영감을 받아 만든 트럼펫 선율이 슬리피의 깔끔한 래핑과 잘 어우러지는 재즈힙합 곡으로 힙합과 재즈를 좋아하는 모든 사람들의 사랑을 받을 만한 곡이 될 것이다.

 

트럼펫 연주자, 작곡가, 프로듀서로서 올해 데뷔 25년을 맞는 윈터플레이 이주한은 재즈가 가지고 있는 자유로움과 유동성을 맘껏 활용해 가요, 힙합, 국악과 같은 다양한 장르와의 콜라보레이션은 물론 영화, 광고, 드라마 음악 감독 등 다양한 미디어를 넘나들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오늘 발표한 신곡 또한 끊임없이 실험적인 시도를 하면서도 대중 친화적인 재즈를 모토로 음악 활동을 펼쳐온 ‘윈터플레이’다운 행보라 할 수 있겠다.

 

한편 지난 10월 4일부터 6일까지 '10.4 선언 11주년 기념행사’를 위해 안치환, 조관우와 함께 평양을 다녀온 이주한은 연말 음악팬들을 위한 아주 특별한 앨범을 준비중이라고 한다. 대중에게 잘 알려진 스탠다드 재즈곡, 팝송, 가요곡을 리메이크한 커버곡 위주의 정규 4집 앨범으로 음악을 사랑하는 팬들에게는 올해 연말 더없이 소중하고 즐거운 선물이 될 것이다.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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