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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이슈] ‘왕의 귀환‘… ‘K팝킹’ 엑소가 돌아온다

입력 : 2018-10-22 11:07:04 수정 : 2018-10-22 11: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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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왕의 귀환이다. ‘K팝킹’ 엑소(EXO)가 신곡 ‘템포(Tempo)’로 화려하게 컴백한다. 지난해 7월 발표한 정규 4집 ‘더 워(The War)’를 선보인 이후 약 1년 4개월 만의 컴백이다.

 

보이그룹 엑소(수호, 찬열, 카이, 디오, 백현, 세훈, 시우민, 첸, 레이)가 정규 5집 ‘돈트 메스 업 마이 템포(DON’T MESS UP MY TEMPO)’를 11월 2일 오후 6시 멜론, 지니, 아이튠즈,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샤미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음원 공개될 예정이다. 글로벌 음악 플랫폼에서 동시에 공개되는 만큼 팬들의 높은 관심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템포’의 한국어 및 중국어 버전을 비롯해 불, 공간이동, 힘, 빛, 빙결, 바람, 번개, 치유, 물 등 멤버 각각의 초능력을 모티브로 가사에 녹여낸 수록곡 9곡까지 총 11곡이 수록되어 있어 엑소의 다채로운 음악 색깔을 만나기에 충분하다. 

 

타이틀곡 ‘템포’는 에너제틱한 베이스 라인과 리드미컬한 드럼, 엑소의 신선한 아카펠라 구성이 돋보이는 힙합 댄스 장르의 곡으로, 사랑하는 그녀를 ‘멜로디’에 비유해 그녀와의 템포를 방해하지 말라는 남자의 마음을 표현한 가사가 매력을 배가시킨다.

또한 엑소는 공식 홈페이지 및 유튜브, 네이버TV SMTOWN 채널, 각종 SNS 엑소 계정을 통해 와일드한 매력이 돋보이는 ‘템포 콘셉트 쇼트 필름(TEMPO Concept Short Film)’과 포스터를 공개해, 앞으로 공개될 콘텐츠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첫 무대는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리는 컴백 쇼케이스가 될 전망이다. 엑소는 컴백일인 11월 2일 오후 8시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플라자에서 ‘엑소 컴백 쇼케이스 템포(EXO COMEBACK SHOWCASE TEMPO)’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이날 현장은 네이버 V앱 SMTOWN 채널 및 엑소 채널을 통해 V라이브로 전 세계에 생중계된다.

 

엑소는 이번 쇼케이스에서 정규 5집에 수록된 신곡 무대를 선사함은 물론, 앨범 제작 과정 및 비하인드, 근황 토크 등 다채로운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팬들과 가깝게 소통할 계획으로 뜨거운 호응이 기대된다. 

 

giback@sportsworldi.com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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