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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울림라온 정기연주회 ‘어울림소리’, 11월11일 KBS홀에서 개최

입력 : 2018-10-24 17:58:56 수정 : 2018-10-24 17:5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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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배진환 기자]

 

어울림라온의 제8회 정기연주회 ‘어울림 소리’가 11월11일(일) KBS홀에서 열린다.

 

어울림라온(대표 박병희)은 2009년 2월 플루트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열정을 기반으로 창단하였으며, 이후 플루트 외에 다양한 악기들과 더불어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 가는 비영리 음악 단체다.어울림라온은 창단 이후 영산아트홀, 세종문화회관 등 유수의 공연장에서 7차례의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개최했으며, 지역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연주회 및 각종 봉사 연주회를 꾸준히 개최해 재능기부와 나눔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단체로 발전했다.

 

어울림라온은 정통 클래식을 기반으로 참신하고 다양한 음악 콘텐츠를 접목하여 모든 세대가 공감하고 함께 살 수 있는 음악을 추구하며 ‘어울렁더울렁’ 음악과 함께 어우러져 더불어 살아가고자 하는데 그 모토를 두고 있다.

 

이번 공연은 여청청결제 라파젠파우더를 출시해 화제가 되고 있는 (주)라파젠과 ‘딱좋아!’ 열풍을 일으킨 (주)힐링바이오의 후원으로 국악과 서양악기의 조화뿐만 아니라 청음수어합창단과 함께 연주와 수어합창의 콜라보를 통하여 잔잔한 감동을 나누는 독특한 구성을 선보이게 된다.

 

작년에 국내 최초로 소개한 영산회상 중 ‘새령산’의 서양악기 연주에 이어, 2018년 기획공연은 또다시 국내 최초로 국악 판소리와 플루티스트가 만나는 특별한 레퍼토리로 구성했다. 서정적인 플루트 선율 위에 신명나는 판소리로 국악과 서양음악의 콜라보, 우리에게 친숙한 사랑가를 재해석한 무대, 또한 성악가와 함께 하는 특별한 무대로 꾸몄다. 

 

대중에게 친숙한 ‘사랑가’를 재해석한 어울림의 무대로 풍부한 발성과 탁월한 연기력으로 인정받는 바리톤 조현일과 무형문화재 ‘홍보가’, ‘수궁가’의 이수자, 양은희가 한 무대에서 '사랑가'를 공연함으로써 신선한 화합의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대중가요를 대금과 플루트로 연주하는 화합의 무대로 1954년에 발표된 대중가요 ‘봄날은 간다’를 중요무형문화재 제45호 대금산조 이수자와 김병성이 협연하며, 해금으로만 연주되는 창작국악 ‘적념’을 새롭게 편곡·재해석하여 서양악기와 함께하는 무대이다.해금연주에는 무형문화재 한나라 씨가 함께 한다.

 

아울러 금번 연주회는 후원사인 ㈜라파젠에서 진행하는 특별 이벤트로 관람하는 모든 여성관객들께 라파젠파우더를 나누어주는 특별한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jbae@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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