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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는 車(차)다”...자전거 안전 시민 참여행사 올림픽공원에서 27∼28일 개최

입력 : 2018-10-27 03:00:00 수정 : 2018-10-26 13: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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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권기범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이 추진하는 ‘자전거 안전 캠페인 시민 참여행사’가 10월 27일, 28일 양일간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다.

 

행정안전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휴일 공원을 찾는 시민들과 함께‘자전거 안전모 착용 생활화’,‘자전거 음주운전 금지’,‘횡단보도 보행’등 자전거 안전 메시지를 담은 조형 작품, 아트월 등을 배경으로 다양한 참여활동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 앞서 공단은 지난 25일 송파구 보성중학교, 풍성중학교를 방문하여 자전거를 이용하여 통학하는 학생들과 더불어 자전거 안전 다짐행사를 실시한 바 있다.  연말까지 행정안전부 자전거 안전교육 참여자 등을 대상으로 한 자전거 안전모 보급, 자전거 안전사고 예방 공익광고 등 안전 캠페인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건강과 환경에 대한 관심으로 자전거 이용 인구가 계속해서 늘어가는 이때에, 자전거 안전에 대한 규제적 접근보다는 국민들의 자발적 공감대 형성을 일차적 목표로 두고 캠페인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polestar174@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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