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SW무비] 코미디부터 판타지, 액션까지…11월 극장가에 다 있다

입력 : 2018-10-31 11:34:15 수정 : 2018-10-31 11:34:15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스포츠월드=이혜진 기자] ‘코미디부터 판타지, 액션까지 다 있다.’

 

11월엔 극장가가 한층 더 다채로워질 예정이다. 장르별 화제작들이 대거 개봉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프랑스 박스오피스에서 무려 7주간 톱10을 기록한 흥행폭발 로맨틱 코미디인 ‘알리바이 닷 컴’과 해리포터의 작가 J.K. 롤링의 또 다른 베스트셀러 ‘신비한 동물사전’을 영화화한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킹스맨’ 시리즈 태런 에저트의 신작 ‘후드’ 등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말 그대로 ‘골라보는 재미’가 가득한 극장가가 될 듯하다.

 

포문을 여는 작품은 ‘알리바이 닷 컴’(필리프 라슈 감독)이다. ‘알리바이 닷 컴’은 고객들의 은밀한 사생활을 지켜주는 스타트업인 ‘알리바이 닷 컴’의 젊은 CEO ‘그레그’가 독특한 매력을 지닌 여인 ‘플로’와 사랑에 빠지지만, 그녀의 아버지가 클라이언트 중의 한 명이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인생 최대의 위기를 겪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좌충우돌 로맨틱 코미디다. 주인공들의 달달하면서도 코믹한 엽기 커플의 모습은 영화 팬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는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J.K. 롤링의 작품을 영화한 것이다. 2016년 개봉한 ‘신비한 동물사전’의 후속작이기도 하다. 특히 이번 작품은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한국 배우 수현이 ‘내기니’ 캐릭터로 합류해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해리 포터와 불사조 기사단’부터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 2부’, ‘신비한 동물사전’을 연출한 판타지의 거장 데이빗 예이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끝으로 ‘후드’는 ‘킹스맨’ 시리즈로 유명한 태런 에저트의 야심찬 신작이다. 세상을 뒤집을 새로운 히어로의 등장을 예고한다. 부자들의 돈만 훔친다는 후드를 쓴 남자에 대한 이야기로 볼거리 가득한 액션과 모험 이야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베이비 드라이버’에서 ‘뱃츠’ 역을 맡은 제이미 폭스와 ‘50가지 그림자’ 시리즈에서 ‘그레이’ 역을 맡았던 제이미 도넌 등 시선을 압도하는 배우들이 총출동한 초호화 캐스팅으로도 일찌감치 화제가 된 바 있다.

 

hjlee@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