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언더나인틴’ 크러쉬-다듀, 예비돌 최적화된 ‘환상의 디렉터’

입력 : 2018-11-11 12:00:00 수정 : 2018-11-11 10:07:25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언더나인틴’ 디렉터 다이나믹 듀오와 크러쉬가 예비돌들의 간절함에 공감했다.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MBC 오디션 프로그램 ‘언더나인틴’ 2회에 다이나믹 듀오와 크러쉬가 디렉터로 출연해 예비돌들에게 응원과 격려를 이어갔다.

 

첫 번째로 보컬팀의 대결, 자신의 곡 ‘SOFA’를 준비한 지진석에게 크러쉬는 “저도 이 곡을 부를 때 힘들다, 땀이 난다.”라고 했고 훌륭하게 곡을 소화해내는 지진석을 뿌듯한 표정으로 지켜봤다. 지진석의 무대는 모든 디렉터들을 기립하게 했고 이어 크러쉬는 “넌 진짜 짱이다”라며 지진석을 극찬했다.  

 

다음 무대를 준비한 신예찬에게는 “앞의 결과에 동요되면 안된다”며 긴장을 풀어주었고 그의 무대 이후 연습생들의 힘든 마음에 공감해주기도 했다.

 

두 번째로 랩팀의 대결, 정현준은 자작랩으로 시작 전부터 기대를 모았다. 랩팀의 디렉터 다이나믹 듀오는 진지한 표정으로 그의 무대를 지켜보았고 최자는 “무대에서 되게 능숙하다”, 개코는 “완성도에 있어 지적할 부분이 없다”며 정현준을 칭찬했고 그는 97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진 12살 이예찬의 등장에 다이나믹 듀오는 아빠 미소로 그의 무대를 지켜봤다. 무대가 끝난 뒤 크러쉬는 이예찬의 이름을 여러 차례 부르며 랩팀으로 간 이예찬에 대한 아쉬움을 표했고 개코는 “예찬이 인형을 만들고 싶다”며 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랩팀 마지막 순서인 최수민의 무대에도 마찬가지. 최수민의 등장에 최자는 “기대를 걸어봐도 된다”고 말해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최수민은 자작랩을 선보이며 수준급의 랩 실력을 선보였고 개코는 “많은 양의 랩을 2주 만에 구성해서 만든 게 굉장하다”고 호평했다.

 

마지막 퍼포먼스팀의 대결에서도 다이나믹듀오와 크러쉬는 함께 리듬을 타거나 호응을 하며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처럼 다이나믹 듀오와 크러쉬는 날카로운 조언과 정확한 통찰력으로 프로다운 면모를 드러냈고 참가자들의 마음에 공감해주며 최적의 디렉터로서 면모를 뽐냈다.

 

한편, 최고의 K-POP 크리에이터 남자 아이돌 그룹을 만드는 프로그램 MBC '언더나인틴'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jgy9322@sportsworldi.com

사진 = MBC ‘언더나인틴’ 방송 화면 캡처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