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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현장] 디크런치의 당찬 포부 #음방1위 #차트진입 #연말시상식

입력 : 2018-11-12 12:17:34 수정 : 2018-11-12 12: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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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신인 보이그룹 디크런치가 3개월 만에 돌아왔다. 한층 강렬해진 음악과 퍼포먼스로 무장한 '스틸러'로 여심을 한껏 사로잡을 계획이다.

 

디크런치는 12일 서울 홍대 예스24 무브홀에서 첫 미니앨범 'M1112(4colors)' 쇼케이스를 열고 타이틀곡 '스틸러' 무대를 첫 공개했다. 3개월 만에 발표한 첫 번째 미니앨범 ‘M1112(4 colors)’은 멤버들이 전곡 작사·작곡에 참여했으며, 힙합을 베이스로 한 4가지 색깔의 곡과 더욱더 단단해진 그들의 팀워크와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준다.

 

타이틀곡 ‘스틸러(STEALER)’는 정상을 향한 아홉 명의 슈퍼루키 ‘디크런치’의 당돌하면서 패기 어린 메시지를 담았다. 수록곡에는 가을, 겨울 감성에 어울리는 따뜻한 힐링 곡 ‘I’M OK’, 세련된 그루브의 곡 ‘지금(now)’, 팬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담은 팬 송 ‘보고싶게(I miss you)’가 수록되어 다채로운 장르를 담은 앨범을 완성했다.

 

디크런치 현욱은 "3개월 만에 컴백이다"라고 말문을 열며 "데뷔 때와는 조금은 다르게 기다려주신 팬분들이 있어 살짝 부담 아닌 부담이 들었다. 조금 더 긴장되고 설레는 마음으로 기분 좋게 컴백 활동을 펼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신곡 '스틸러'에 대해 현욱은 "정상에 있는 모든 것들을 뺏겠다는 디크런치의 열정과 포부를 담은 노래다. 영화 음악처럼 웅장한 느낌이 든다"고 소개하며 "이번 콘셉트와 타이틀곡명이 스틸러다. 콘셉트 자체가 모든 것을 뺏어오는 도둑들이다. 그래서 도입부에 사이렌을 넣었다"고 전했다. 

 

가요대전을 방불케 하는 11월 가요계에 컴백한 디크런치다. OV는 "11월 쟁쟁한 선배님과 함께 활동하게 됐다. 대단한 선배님들이 많은데 우리에겐 오히려 기회라고 생각한다"면서 "데뷔 쇼케이스 때 성장형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또 이번 활동을 통해 다시 한번 성장하는 디크런치가 되고 싶다"고 전했다. 또 현우는 "디크런치의 이름을 더 알리고 싶고, 누구나 꿈꿀 시상식 무대에도 서고 싶다"면서 "음방 1위, 차트 진입, 연말 시상식 무대 등 이룰 수 있다면 이번 활동에서 꼭 해내고 싶다"고 목표를 밝혔다.

 

끝으로 디크런치 OV는 "우리 음악은 우리가 만든다. 그게 장점"이라고 힘주어 말하며 "앨범을 꾸준히 발표하면서 못다 보여드린 매력을 하나둘 보여드리겠다"고 다부진 포부도 잊지 않았다.

 

한편 디크런치는 오늘(12일) 오후 6시 신곡 '스틸러'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giback@sportsworldi.com

사진=올에스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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