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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오른 김영권, J리그가 다시 노린다… 감바 오사카 군침

입력 : 2018-11-23 14:03:49 수정 : 2018-11-23 14: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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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박인철 기자] 김영권(광저우 헝다)이 익숙한 J리그로 돌아갈 것인가.

 

 일본 스포츠 언론 닛칸스포츠가 23일(한국시간) J리그 감바 오사카가 김영권 영입에 관심을 두고 있다면서 영입을 위해 교섭을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특히 전력강화부장은 김영권이 차출된 한국 대표팀의 호주 원정에 직접 건너가 협상을 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김영권은 올해 한국 최고의 수비수로 꼽힌다. 러시아 월드컵에서도 3경기 모두 주전으로 뛰며 맹활약했다. 하지만 중국 슈퍼리그에선 경쟁에 밀려 리그에 제대로 뛰지 못하고 있는 상황. 오직 훈련과 2군 일정으로만 버티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와중에 감바 오사카가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익숙한 무대다. 김영권은 2010년 FC도쿄를 통해 J리그에 데뷔해 오미야에서도 뛴 바 있다.

 

 감바 오사카는 한국 최고 공격수 황의조가 소속된 팀이다. 우측 풀백 오재석도 뛰고 있다. 

 

club1007@sportsworldi.com 사진=스포츠월드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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