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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박지훈 건네고 한희원·김윤태 영입… 인삼공사와 트레이드

입력 : 2018-11-26 19:09:06 수정 : 2018-11-26 19: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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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박인철 기자] 휴식기를 맞아 트레이드가 한창이다.

 

KT와 인삼공사가 26일 트레이드를 진행했다. KT는 가드 박지훈을 내주는 대신 가드 김윤태와 포워드 한희원을 인삼공사로부터 받았다.

 

앞서 이날 열린 신인드래프트에서 1순위 지명권을 얻은 KT는 포워드 박준영을 영입한 상황. 다만 가드 자원, 특히 공격 자원이 많은 가드진 정리가 필요해 박지훈을 인삼공사에 보냈다. 향후 돌아올 김기윤도 있기에 큰 타격은 없을 전망. 김윤태도 수비력이 좋아 기대가 크다. 한희원은 KT의 포워드진을 살찌워줄 자원이다.

 

반면 인삼공사는 2순위로 가드 변준형을 영입한데 이어 공격력 좋은 박지훈까지 데려오며 약점인 가드진을 강점으로 메웠다. 뿐만 아니라 부상을 당한 랜디 컬페퍼를 대신해 지난 시즌 오리온에서 뛴 저스틴 에드워즈를 데려왔다. 부진한 장신 매킨토시도 조만간 내보내고 경력자 외인을 데려올 예정이다

 

club1007@sportsworldi.com 김윤태 사진=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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