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넘사벽’ 동방신기, 日 오리콘 역사 새로 쓰다

입력 : 2018-11-27 09:28:16 수정 : 2018-11-27 14:12:24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스포츠월드=이혜진 기자] 그룹 동방신기가 일본에서 트리플 신기록을 세우며 오리콘 역사를 또 한 번 새로 썼다. 

 

동방신기는 지난 21일 출시된 일본 새 싱글 ‘Jealous’(젤러스)로 발매 첫 주 오리콘 위클리 싱글 차트(11월 19일~25일) 1위에 등극, 이로써 통산 13번째 오리콘 위클리 싱글 차트 1위에 올라 현지에서의 최정상 인기를 다시 한 번 실감케 했다.

 

동방신기는 이번 싱글 1위로 자신이 보유한 오리콘 싱글 부문 해외 아티스트 역대 1위 기록을 모두 다시 쓰며 트리플 신기록을 수립, 통산 13회로 해외 아티스트 싱글 최다 1위 기록을 경신했다. 뿐만 아니라 ‘TOP 10’ 작품 수에서도 총 38회로 1위, 싱글 누적 판매량도 총 4,592,000장으로 1위에 오르는 등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 독보적인 위상을 입증했다.

 

이에 오리콘은 11월 27일 홈페이지 기사를 통해 동방신기가 최신 싱글로 자신이 보유한 해외 아티스트 역대 1위 기록 세 가지를 모두 경신했다는 소식을 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더불어 동방신기는 오리콘 앨범 부문에서도 지난 9월 19일 발매한 일본 새 앨범 ‘TOMORROW’(투모로우)로 위클리 차트 1위를 기록, 통산 7번째 1위에 올라 보아가 보유한 역대 해외 아티스트 최다 1위 기록과도 타이를 이루는 등 신기록을 세워, 명실상부 ‘톱클래스’다운 면모를 확인시켜 준 바 있다. 

 

동방신기는 일본 대표 경제 신문사인 닛케이의 대중문화 전문 월간지 ‘닛케이엔터테인먼트’ 12월호를 통해 발표된 ‘2018년 콘서트 동원력 랭킹 TOP 50’에서 현지 및 해외 가수를 통틀어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지난 9월부터 일본 10개 지역에서 총 33회에 걸쳐 아레나&돔 투어 ‘東方神起 LIVE TOUR 2018 ~TOMORROW~’(동방신기 라이브 투어 2018 ~투모로우~)를 진행, 다채로운 음악과 퍼포먼스, 독보적 매력이 어우러진 퍼펙트한 공연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만큼, 눈부신 활약이 계속될 전망이다. 

 

hjlee@sportsworldi.com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