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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나인틴’, 두번째 미션은 ‘포지션 배틀’…엑소·방탄 무대 재구성

입력 : 2018-12-02 10:09:34 수정 : 2018-12-02 10: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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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언더나인틴’의 두 번째 미션이 공개됐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언더나인틴’에선 첫 번째 미션 우승 파트와 두 번째 미션 등이 공개됐다. 

 

이날 첫 번째 미션인 ‘파트별 주제곡 무대’의 승자는 253점을 받은 퍼포먼스 파트였다. 첫 번째 미션을 마무리하기 무섭게 K-POP(케이팝)을 대표하는 30곡 중 각 파트별 색깔과 매력을 보일 수 있는 두 곡을 선정, 편곡과 안무창작, 랩 메이킹까지 예비돌들의 크리에이티브함을 보여줄 수 있는 두 번째 미션 ‘포지션 배틀’이 이어졌다.

 

특히 보컬 파트는 엑소의 ‘LOVE ME RIGHT’(러브 미 라잇)과 방탄소년단의 ‘I NEED U’(아이 니드 유)를 선곡했고, 퍼포먼스 파트는 빅스의 ‘도원경’과 블락비의 ‘HER’(헐), 랩 파트는 NCT U의 ‘BOSS’(보스)와 퍼포먼스 파트와 같은 블락비의 ‘HER’을 미션 곡으로 선정하며 파트 별 팽팽한 신경전도 펼쳐졌다. 

 

파트별 주제곡 무대 당시 현장투표 결과에 따라 리더도 선정됐다. 보컬 파트는 배현준과 정진성이, 퍼포먼스 파트는 이승환과 김시현이, 랩 파트는 이예찬과 최수민이 전면에 나서 무대를 꾸밀 멤버를 직접 고르는 것은 물론 파트를 나누는 특권을 가지게 됐다.

 

이어 보컬 파트의 준비 과정에서 정진성과 배현준은 회의의 주도권을 다른 예비돌에게 뺏기는 가하면, 의견 대립으로 인한 갈등 속 성장해나갈 모습을 예고하기도 했다. 

 

예비돌들만의 색으로 재탄생할 두 번째 미션 무대에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언더나인틴’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되며, 지난 1일 11번가 공식 홈페이지 및 모바일 어플을 통해 온라인 투표가 마감됐다.

 

jgy9322@sportsworldi.com

사진=MBC ‘언더나인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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