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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의식, '사의 찬미'부터 '진심이 닿다'까지 출연… 대세 신스틸러 급부상

입력 : 2018-12-02 19:14:33 수정 : 2018-12-02 19: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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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영 기자] 배우 오의식(사진)이 화제의 기대작에 동시 출연하며 대세 행보를 이어간다.

오의식은 SBS ‘사의 찬미’를 비롯,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tvN ‘로맨스는 별책부록’, ‘진심이 닿다’에 연이은 출연을 결정지으며 브라운관의 대세 신스틸러로 떠올랐다.

먼저, 오의식은 지난 27일 첫 방송된 SBS ‘사의 찬미’에서 가난한 연극배우 홍해성 역을 연기한다. 오의식이 맡은 해성은 우진(이종석), 명희(신혜선)와 함께 동경에서 극예술협회를 만들며 뜻을 같이한 인물. 극 중 우진의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는 든든한 버팀목으로 등장한다.

이어 tvN ‘로맨스는 별책부록’에서 이나영의 극 중 남편 홍동민 역을 맡았다.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출판사를 배경으로 책을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오의식은 이나영의 전 남편이자, 그녀가 출판사에 취업하는 결정적인 계기를 제공하는 인물로 극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낼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tvN 상반기 최고 기대작 ‘진심이 닿다’에서 진심(유인나)의 매니저 공혁준 역을 연기한다. 혁준은 소심하지만 다정한 성격으로 진심을 알뜰살뜰 챙겨주는 친구이자 조력자가 되어주는 인물이다.

이처럼 오의식은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 출연이 결정되며 브라운관의 대세 신스틸러로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연극무대에서부터 탄탄한 연기력을 쌓아온 오의식은 ‘오 나의 귀신님’ ‘구르미 그린 달빛’ ‘당신이 잠든 사이에’ ‘아는 와이프’ 등 코믹하면서도 따뜻함을 지닌 캐릭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에 오의식은 “좋은 작품에 연이어 참여하는 만큼 최선을 다해 임하겠다. 다양한 모습을 보여 드릴 수 있도록 많은 준비를 할 테니 앞으로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jgy9322@sportsworldi.com
사진=스노우볼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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