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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D-7’ 데이식스 도운, 더 성숙해진 ‘막내의 도발’

입력 : 2018-12-03 09:40:05 수정 : 2018-12-03 10:5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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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밴드 DAY6(데이식스)가 10일 새 앨범 'Remember Us : Youth Part 2'와 타이틀곡 '행복했던 날들이었다' 발매를 일주일 앞두고 컴백 개인 티저 마지막 주자인 막내 도운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3일 0시 자사 및 DAY6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도운의 티저 이미지 2종을 선보여 DAY6 컴백에 대한 팬들의 기대를 고조시켰다.

 

도운은 팀의 막내로 평소 귀엽고 상큼, 발랄한 매력으로 팬들에게 사랑받아왔다. 하지만 이번 티저에서 도운은 파격 이미지 변신으로 눈길을 끈다. 자신감 넘치는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성숙해진 남성미를 발산하는가 하면 또다른 이미지에서는 드럼 스틱을 손에 잡고 도발적인 눈빛으로 거친 매력을 선사한다.

 

미니 4집 'Remember Us : Youth Part 2'는 지난 6월 발매한 미니 3집 'Shoot Me : Youth Part 1'의 연작으로 타이틀곡 '행복했던 날들이었다'를 비롯해 '아픈 길', '두통', '121U', '완전 멋지잖아', '마라톤', 'Beautiful Feeling', CD 한정 수록곡 ‘행복했던 날들이었다’의 인스트루멘털 음원까지 총 8트랙이 수록된다. DAY6는 다시 한 번 '청춘(Youth)'를 노래하며 대중과 깊은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아울러 DAY6 멤버들은 데뷔 미니앨범 ‘The Day’, 미니 2집 ‘DAYDREAM’, 정규 1집 ‘SUNRISE’, 정규 2집 ‘MOONRISE’, 미니 3집 'Shoot Me : Youth Part 1'에 이어 이번에도 모든 곡의 작사, 작곡에 참여해 음악적 역량을 과시했다.

타이틀곡 '행복했던 날들이었다'는 1970년대 말부터 1980년대에 걸쳐 전 세계적으로 유행한 신스팝 사운드를 DAY6가 새롭게 재해석한 곡. 도운을 끝으로 마무리된 멤버별 개인 티저 이미지에서도 DAY6는 '신스팝' 느낌을 물씬 전하는 헤어와 스타일링을 선보여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DAY6는 올해 월드투어를 통해 'K팝 대표 밴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지난 6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데뷔 후 첫 월드투어 'DAY6 1ST WORLD TOUR 'Youth''를 진행 중이며 지난달 9일(이하 현지시간) 토론토를 시작으로 11일 미니애폴리스, 14일 애틀랜타, 16일 필라델피아, 18일 LA까지 북미, 23일 상파울로, 26일 산티아고까지 남미 등 총 7개 지역의 미주 투어를 성료했다. 이달 8일 자카르타 공연에 이어 내년 1월 18일부터 모스크바, 마드리드, 베를린, 런던, 파리, 암스테르담까지 유럽 투어를 진행한 뒤 월드투어의 대장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DAY6는 12월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DAY6 Christmas Special Concert 'The Present''라는 타이틀로 크리스마스 스페셜 콘서트를 개최하고 팬들과 연말을 함께 한다.

 

한편 DAY6 미니 4집 'Remember Us : Youth Part 2' 및 타이틀곡 '행복했던 날들이었다'는 12월 10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에 공개된다.

 

jgy9322@sportsworldi.com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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