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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Apink), 내년 1월 5일 단독콘서트 개최 확정

입력 : 2018-12-03 13:03:46 수정 : 2018-12-03 13: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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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전경우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Apink)가 내년 1월 5일과 6일 단독 콘서트 개최 일자를 확정짓고 2019년 활동의 화려한 포문을 연다.

 

 소속사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측은 3일 에이핑크 팬카페 및 공식 SNS 채널, 멜론티켓과 인터파크 등을 통해 단독 콘서트 ‘2019 PINK COLLECTION : RED & WHITE(핑크 컬렉션 : 레드&화이트)'의 티켓 오픈 공지문과 포스터를 공개했다.

 

 에이핑크의 5번째 단독 콘서트 ‘2019 PINK COLLECTION : RED & WHITE'는 내년 1월 5일, 6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오는 5일 팬클럽 선예매, 7일 일반예매가 진행될 예정이다.

 

 에이핑크의 소속사 관계자는 "에이핑크가 팬들을 위해 콘서트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에이핑크만의 색깔을 담아 다채롭고 풍성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에이핑크는 벌써 국내에서만 5번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며 걸그룹 중에서도 막강한 티켓파워를 자랑하고 있다. 에이핑크는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인 ‘PINK PARADISE(핑크 파라다이스)’를 시작으로 ‘PINK ISLAND(핑크 아일랜드)’, ‘PINK PARTY(핑크 파티)’, ‘PINK SPACE 2018(핑크 스페이스 2018)’까지 4번 연속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여름 미니 7집 ‘ONE & SIX(원앤식스)’의 타이틀곡 ‘1도 없어’로 돌아와 ‘청순 카리스마’ 콘셉트로 강렬한 변신에 성공한 에이핑크가 오는 2019년 새롭게 선보일 모습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kwju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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