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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원, 2018 자랑스러운 태권도인 상 수상자 15명 선정

입력 : 2018-12-04 10:59:58 수정 : 2018-12-04 11: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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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권기범 기자] 국기원(원장 오현득)이 ‘2018 자랑스러운 태권도인 상’ 수상자 15명을 선정했다.

 

2007년 처음 제정돼 2015년부터 제도화된 ‘자랑스러운 태권도인 상’은 국기원이 태권도 보급, 발전에 공헌한 인사들을 선정해 시상한다. 올해 수상자는 태권도 대상(국기장, 진인장, 문화장) 3명과 태권도인 상(지도자, 선수, 심판, 심사, 교육, 연구, 경영, 창조, 봉사, 문화, 특별) 11개 부문 12명 등이다.

 

대상은 조영기 국기원 기술고문(국기장), 예조해 (사)국기원 태권도 9단 연맹 원로위원(진인장), 가스통 우아쎄난 코네(코트디부아르) 코트디부아르태권도협회 창립 회장(문화장) 등이 선정됐다.

 

태권도인 상은 △지도자부문: 이종호 (사)국기원 태권도 9단 연맹 부회장 겸 경상남도태권도협회 자문위원 △선수부문: 김태훈 수원시청 소속 선수, 2013, 2015, 2017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금메달리스트 △심판부문: 알리 모디리(독일) 세계태권도한마당 심판(경력 16년) △심사부문: 곽기옥 국기원 해외심사심의위원 △교육부문: 박정우 국가대표 상비군 전임지도자 △연구부문: 고재옥 서울과기대 교수 △경영부문: 김상건 파주태권도장 관장 겸 경민대 태권도외교과 교수 △창조부문: 진천수 대한장애인체육회 지도자 △봉사부문: 이경석 서울특별시장애인태권도협회 이사 △문화부문: 정관호 모노플레인 대표 △특별부문: 최응길 미국 태권도&무예고수총연맹 총재, 김창완 태권도신문 편집국장 등으로 결정됐다.

 

국기원은 지난 5월 포상위원회를 열고 지난해까지 포장과 포상이었던 명칭을 태권도 대상과 태권도인 상으로 각각 변경하고, 태권도, 언론 등 단체를 통해 수상후보자를 추천받았다. 대상 수상자는 상금 300만원과 부상, 태권도인 상 수상자도 상금 100만원과 부상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오는 7일 오후 2시부터 국기원 중앙수련장(경기장)에서 열린다.

 

polestar174@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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