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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12-05 16:34:03, 수정 2018-12-05 16:34:04

    조용필, 양희은, 이문세, 김동률…주말 ‘레전드’ 콘서트 풍성

    • [스포츠월드=전경우 기자] 조용필·양희은·이문세·김동률…. 우리나라 가요계의 ‘레전드’급 가수들이 이번 주말 콘서트를 연다. 

      ‘콘서트 장인’ 김동률은 7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3일간 이어지는 서울 공연의 첫 무대를 시작한다. 같은 날 오후 6시에 신곡 ‘동화’ 발표가 예정돼 있어 함께 작업한 아이유의 무대 등장 여부도 관심을 끈다. 3년 2개월 만에 열리는 이번 김동률의 콘서트 티켓은 1분 만에 매진됐다. 김동률은 지난 2012년 ‘감사’ 콘서트 이후 ‘전석 매진’ 행렬을 이어갔다. 무대 조명과 사운드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인 결과다. 1993년 대학가요제로 가요계에 발을 들인 김동률은 어느덧 데뷔 25년 차, ‘레전드’의 길을 걷는 초입에 접어들었다. 

      ‘현재진행형 레전드’ 이문세는 지난 1일 부산 벡스코에서 ‘2018 이문세 더 베스트(The Best)’ 공연을 시작해 8000여 관객을 모았다. 4년 연속 매진, 역대 최다 관객 기록. 오는 8일에는 대구 엑스코 1층에서 감동을 이어간다. 이문세의 이번 공연은 국내 뮤지컬 분야에서 탄탄한 입지를 다진 김효진 연출가와 ‘2018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에서 장관 표창을 받은 김미경 기술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정승호 서울예대 교수가 무대 디자인을, 10년 넘게 이문세 공연의 소리를 책임지고 있는 음향디자이너 윤청현 감독, 감각적인 영상의 황영동 감독, 현대 무용가이자 안무가인 김설진 등 최고의 스태프가 완성도를 극한까지 끌어 올렸다. 이문세는 대구 공연에 이어 15일 광주, 29~31일 서울에서 열기를 이어간다.

      ‘시대의 목소리’ 양희은의 공연 ‘뜻밖의 선물’은 8일 전주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에서 열린다. 2010년 이후 8년 만의 전국투어다. 양희은은 지난 10월 20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시작한 이번 전국투어에서 48년 음악인생을 150여분으로 압축해 깊은 울림을 전달한다. 전국투어는 안산, 청주로 이어진다. 

      ‘가왕’ 조용필의 공연은 이번 주말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조용필은 지난 5월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4만 5000명의 관객과 함께 전국투어를 시작했다. 지난 1일 구미 공연 역시 만석이었다. ‘창밖의 여자’, ‘모나리자’, ‘단발머리’, ‘돌아와요 부산항에’, ‘친구여’ 등 끝없이 히트곡이 쏟아져 내렸고, 관객들은 떼창으로 화답했다. 조용필의 이번 투어는 15일∼16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예정된 앙코르 공연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kwju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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