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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이슈] 조수애 JTBC 아나운서, 두산가 입성… 오늘 웨딩마치

입력 : 2018-12-08 10:37:30 수정 : 2018-12-08 13:5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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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JTBC 아나운서 출신 조수애가 두산가의 며느리가 된다.

 

조수애와 박서운 두산 매거진 대표는 오늘(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가족, 친지, 지인들만 참석한 채 비공개로 진행될 이번 결혼식에는 수많은 스타들이 총출동할 것으로 알려져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두 사람은 야구장에서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일정상 야구장을 찾은 조수애 아나운서는 현장을 찾은 박서원 대표와 자연스럽게 첫 만남을 가졌고, 이후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까지 결심하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박서원 대표는 박용만 두산 인프라코어 회장의 장남으로, 두산 광고계열사 오리콤 총괄 부사장을 거쳐 두산 전무이자 두산매거진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조수애 아나운서는 지난 2016년 JTBC에 입사했다. 아침 뉴스 ‘JTBC 아침&’의 앵커를 맡았으며, 각종 예능과 교양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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