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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C09&별들의 전쟁 시즌2 막내려…라이트 헤비급 김정균, 김창두에 승리

입력 : 2018-12-18 14:28:15 수정 : 2018-12-18 14:2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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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로 대 명현만(오른쪽) 경기.

[스포츠월드=강민영 선임기자] 자선격투대회 엔젤스파이팅 챔피언십(AFC)이 아홉번째 공식 넘버링 대회를 마쳤다. 

 

AFC는 17일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 특설 케이지에서 2018년 AFC 연말 빅 이벤트 ‘AFC 09& 별들의 전쟁 시즌2’를 개최했다.

송영재 경기.

-93kg 라이트 헤비급 경기에선 김정균이 김창두에게 승리했고, ‘에너자이저’ 고석현, ‘커멘더’ 김률, ‘슈퍼루키’ 송영재가 차례대로 승리를 거뒀다.

문기범이 승리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제5경기 AFC 페더급 챔피언전에 현 AFC 챔프 ‘직쏘’ 문기범이 ‘다크호스’ 이민구에게 승리, 입식 스페셜 매치에 '명승사자' 명현만이 '베테랑' 자이로 쿠스노키에게 화끈한 타격으로 압승했다.

일본 모리키에 판정승을 거둔 노재길.

메인이벤트에선 ‘입식 격투기 혁명가’ 노재길이 일본 모리키 가즈요시에게 2대 0 판정승을 거뒀다. 

 

AFC 관계자는 “2018년 AFC는 국내 격투 팬 여러분들 및 관계자들과 함께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덕분에 무사히 아홉번째 공식 넘버링 대회를 성황리 종료했고 대회장에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셨다”며 “AFC는 2019년 아시아 시장 진출을 목

 

AFC는 내년 1월 28일AFC 열번째 공식 넘버링 대회 ‘AFC 10& Wave of change(변화의 물결)’를 개최한다.

 

mykang@sportsworldi.com

사진=A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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