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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프로파, 삼각 트레이드로 오클랜드행

입력 : 2018-12-22 12:10:25 수정 : 2018-12-22 12: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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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세영 기자]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텍사스에서 뛰던 내야 유망주 주릭슨 프로파(25)가 삼각 트레이드를 통해 오클랜드로 이적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 등 현지 언론은 22일(한국시간) 텍사스와 오클랜드, 탬파베이 레이스가 삼각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보도했다. 택사스는 프로파를 오클랜드로 보내고, 오클랜드로부터 마이너리그 내야수 엘리 화이트와 국제 유망주 계약금 75만 달러를 받는다. 탬파베이로부터는 마이너리그 좌완 투수 브록 버크와 카일 버드, 우완 투수 요엘 에스피날을 영입했다.

 

또, 탬파베이는 텍사스로부터 우완 투수 롤리 레이시를, 오클랜드로부터 우완 투수 에밀리오 파간과 2019년 드래프트 전체 38순위 지명권을 받았다.

 

프로파는 내야 최고 유망주로 주목받으며 2012년 텍사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프로파는 올해까지 5시즌 동안 통산 352경기에 출전해 타율 0.240 32홈런 130타점 15도루 157득점을 기록했다. 올 시즌에는 146경기에서 타율 0.254 20홈런 77타점 10도루 82득점을 기록했다.

 

 niners@sportsworldi.com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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