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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골퍼 옥태훈, 피앤에스홀딩스와 1년 재계약

입력 : 2018-12-23 15:23:43 수정 : 2018-12-23 15: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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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강민영 선임기자] 프로골프 선수 옥태훈(20)이 피앤에스홀딩스·피앤에스디벨롭먼트와 1년간 재계약했다. 

 

피앤에스홀딩스·피앤에스디벨롭먼트는 지난 20일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 옥태훈과 후원 조인식을 갖고 앞으로 1년간 후원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옥태훈은 2014년과 2015년, 2년간 국가대표 상비군을 지냈다. 2015년 한국프로골프(KPGA) 회장배 주니어대회 고등부 우승을 차지했고 올해 정규 투어 시드권을 따낸 기대주다. 2017년 챌린지(2부) 투어 4회 대회 우승을 차지, 2018년 정규 투어 시드권을 얻었다. 올해 A+라이프 효담 제주오픈 공동 25위,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공동 11위를 기록했다. 공식 최저타 기록은 10언더파 62타. 

 

옥태훈은 “꿈같았던 정규 투어 무대에서 활약한 한해였다. 하지만 의욕이 앞선 나머지 내가 가진 플레이를 제대로 펼치지 못해 아쉬운 한해이기도 하다. 겨울 전지훈련 동안 단점을 확실하게 보완해서 옥태훈다운 플레이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mykang@sportsworldi.com

 

후원 조인식. 넥스트스포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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