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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영신’ 매치, 오는 31일 창원에서 개최…하프타임에 새해 맞는다

입력 : 2018-12-24 11:26:25 수정 : 2018-12-24 11:2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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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KBL은 2018년 한해를 마무리하고 2019년 새해를 팬과 함께 맞이하는 ‘농구영신’ 매치를 오는 31일 창원체육관(창원 LG-부산 KT)에서 개최한다.

 

2018년 ‘농구영신’ 매치는 2016년 고양체육관, 2017년 잠실학생체육관에 이어 세 번째로 창원에서 개최되며 종전과 달리 이틀간 펼쳐진다. 지난 ‘농구영신’ 매치는 경기 종료 후에 

 

새해를 맞이했으나 올해 ‘농구영신’ 매치는 경기 중 새해를 맞이한다.

 

새해 맞이 행사로 하프타임 중 2019년 기해년(己亥年) 팬들의 행복을 기원하는 타종행사를 비롯해 경기 종료 후 팬과 함께하는 DJ라라의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이외에도 창원실내체육관을 찾은 팬들을 대상으로 돼지저금통(2019개), 트롬 세탁기, A9 청소기, 영화 관람권 등의 다양한 경품 추첨 행사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농구영신’ 매치는 팬과 함께 한 해의 마지막과 처음을 같이 한다는 취지로 경기 개시 시간을 밤 10시에서 1시간 늦춘 밤 11시에 시작하며 MBC스포츠+를 통해 생방송 된다. 

 

jkim@sportsworldi.com

사진=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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