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KB스타즈가 24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박지수와 카일라 쏜튼의 동반 활약으로 OK저축은행을 61-48로 완파했다.
최근 3연패에 빠졌던 KB는 이날 승리로 10승5패가 되면서 선두 우리은행(1위, 13승2패)과 격차를 3경기로 줄였다. 또한 KB는 올 시즌 OK저축은행과 3번의 대결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며 강한 면모를 발휘했다. 반면 OK저축은행은 5승10패를 기록하면서 4위 KEB하나은행과 1경기 차가 됐다.
박지수와 카일라 쏜튼의 동반 활약은 경기를 지배했다. 박지수는 11득점 13리바운드, 쏜튼은 22득점 11리바운드로 각각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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