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강민영 선임기자] 영국 프리미엄 골프브랜드 드루벨트가 죽전휴게소(경부상행선)에 컨셉트 스토어를 오픈했다. 한국에서 처음 문을 연 드루 단독매장이다.
드루코리아 강명호 대표는 “그동안 제품을 다 보여드릴 수 없어서 아쉬웠는데 단독 매장이 생겨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어졌다”며 “드루는 개성을 추구하는 많은 패셔니스타들에게 즐거움과 만족감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세계 최정상의 골프 선수 박성현의 벨트로 유명한 드루벨트는 그동안 백화점 골프용품숍 및 골프장내 프로숍에서 제품을 유통해 왔다. 이번에 드루 제품을 골퍼뿐만 아니라 일반인에게도 소개하기 위해 고속도로 휴게소에 단독 매장을 꾸렸다.
이곳 컨셉트 스토어에선 100여종의 드루벨트와 스타일리시 기능성 팔찌, 프리미엄 골프장갑과 드루 의류도 판매한다. 드루 의류는 영국감성을 모티브로 기능성과 착용감을 강조해 만들어졌다. 매장에서는 해외 골프 여행객 및 겨울철 스크린골프 이용객을 위한 반팔 상의, 여름용 하의 등 역시즌 제품을 선보인다.
매장 오픈에 맞춰 내년 1월말까지 드루벨트 구입 고객에게 7만원 상당의 프리미엄 골프장갑을 증정한다.
mykang@sportsworldi.com
사진=죽전휴게소에 오픈한 드루벨트 단독 매장.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