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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 29점–송교창 21점 폭발’ KCC, 오리온 꺾고 공동 6위 도약

입력 : 2018-12-27 21:47:23 수정 : 2018-12-27 21:4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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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이재현 기자] 브랜든 브라운과 송교창을 앞세운 KCC가 공동 6위로 올라섰다.

 

KCC는 27일 전주체육관에서 열린 오리온과의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홈경기에서 94-78(25-23 24-17 19-23 26-15)로 승리했다. 이로써 시즌 13승(14패)째를 기록한 KCC는 공동 6위로 도약했다. 오리온은 시즌 17패째(10승)를 기록하며 8위에 머물렀다.

 

브랜든 브라운은 29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 송교창은 21점 4리바운드를 올리며 승리를 이끌었다. 정희재 역시 13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힘을 보탰다.

 

2쿼터부터 승부의 추가 KCC로 기울기 시작했다. 이정현 송교창 브라운의 삼각편대 호흡이 빛나며 KCC는 49-40으로 앞선 채 전반을 마무리했다.

 

3쿼터는 68-63으로 마무리됐다. 점수가 급한 쪽은 오리온이었지만, 오히려 KCC가 점수를 차곡차곡 쌓아갔다. 특히 정희재는 4쿼터에만 3개의 3점 슛을 포함해 11점을 꽂으며 해결사로 나섰다. 결국 경기는 반전 없이 KCC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swingman@sportsworldi.com 사진=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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