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실 관람객들의 압도적 호평을 얻고 있는 '극장판 포켓몬스터 모두의 이야기'가 2018년을 마무리하는 ‘해피 뉴 이어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는 지우와 피카츄가 특별한 이야기를 지닌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 바람이 사라져버릴 위기에 처한 바람 축제를 구하기 위한 기적 같은 모험을 그린 완벽한 패밀리 애니메이션. 공개된 포스터에서는 20여 년이라는 오랜 시간 동안 함께 해온 환상의 콤비 지우와 피카츄를 비롯해 이번 극장판 시리즈의 주역들이 모두 모여 눈길을 사로잡는다.
포켓몬에 대해 아는 것이 없는 초보자 리사, 수수께끼 소녀 라르고, 허풍쟁이 카가치, 소심한 연구가 토리토, 포켓몬을 싫어하는 할머니 히스이까지 한곳을 바라본 채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는 것. 특히 “Happy New Year~ 2019년도 포켓몬과 함께!”라는 카피가 어우러져 얼마 남지 않은 연말을 따스하게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한다.
한편, '극장판 포켓몬스터 모두의 이야기'는 각자의 이야기를 가진 인물들이 바람이 사라지고 위험에 처한 후우라시티를 구하려는 하나의 목적을 가지고 힘을 합치는 과정을 그리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극장판 시리즈 중 역대급 영상미와 스토리를 자랑하는 이번 작품은 CGV 골든에그지수 96%, 네이버 관람객 평점 9.24점을 기록해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이처럼 패밀리 관객들의 완벽한 연말을 책임지고 있는 '극장판 포켓몬스터 모두의 이야기'는 새해에도 멈추지 않는 흥행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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