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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북’ 해외에서 국내까지 뜨거운 입소문… 흥행 그린라이트 ‘ON’

입력 : 2018-12-29 08:00:00 수정 : 2018-12-29 10: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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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골든 글로브, 크리틱스 초이스 주요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며 아카데미 수상에 점점 더 가까워지고 있는 영화 '그린 북'이 ‘First See 시사회’를 통해 먼저 본 한국 관객들에게도 입소문이 퍼지며 국내 흥행에도 그린 라이트가 켜졌다.

 

'그린 북'은 1962년 미국, 교양과 우아함 그 자체인 천재 피아니스트 ‘돈 셜리’와 허풍과 주먹이 전부인 그의 새로운 운전사이자 매니저 ‘토니’가 미국 남부로 콘서트 투어를 다니며 기대하지 않았던 특별한 우정을 쌓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영화를 보고 나온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엿볼 수 있는 동영상이 공개되며 영화를 기다리는 관객들의 기대가 점점 커지고 있다. 첫 시사를 보고 나온 관객들은 '그린 북'을 “올겨울 최고의 영화”라고 꼽으며 영화에 대한 만족을 드러내었다. 관객들은 “가슴 따뜻한 감동과 재미까지 이래서 그린라이트!”, “설레고 좋았다. 모든 남녀노소 관객들에게 강력 추천한다” 등 영화를 보고 난 뒤에도 가시지 않는 여운을 전했으며, “흥행까지 그린라이트가 켜지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점쳐본다”라고 말하며 영화의 흥행도 예견했다. 

 

또 “골든 글로브에서 왜 노미네이트 되었는지 확실히 알 수 있었다”라고 말하며 해외 유수의 시상식에서 주요 부문 노미네이트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그린 북'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영상뿐만 아니라 SNS에서 쏟아지는 리뷰 역시 폭발적이다. “순간순간 울컥하다가도 두 주인공의 케미에 웃게 되는 영화”(인스타그램_hand****), “이렇게 품위 있고 심플하고 멋진 작품은 정말 오랜만”(인스타그램_songjiu**) “남녀노소 모두에게 먹힐 2019 첫 아트버스터”(인스타그램_hyery****)라며 <그린 북>을 강력히 추천했다.

 

해외 영화제 수상에 이어 아카데미 수상으로 이어지는 주요 시상식에 줄줄이 노미네이트되며 해외는 물론 국내 영화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영화 '그린 북'은 오는 1월 9일 개봉한다.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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