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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신간] 만화로 돌아온 베스트셀러 ‘운이 풀리는 말버릇’

입력 : 2019-01-02 03:05:00 수정 : 2019-01-01 17:3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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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수많은 독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말버릇’ 돌풍을 일으킨 베스트셀러 ‘2억 빚을 진 내게 우주님이 가르쳐준 운이 풀리는 말버릇’이 만화편으로 돌아왔다.

 

‘2억 빚을 진 내게 우주님이 가르쳐준 운이 풀리는 말버릇’(이하 ‘운이 풀리는 말버릇’)은 실제로 ‘운이 풀리는 말버릇’을 읽고 우주님의 가르침을 열심히 실천한 결과, 빚도 갚고 사회적으로도 성공하고 멋진 남자를 만나 결혼까지 하게 된 한 여성의 극적인 에피소드를 만화로 재구성한 책이다. 

 

주인공은 38세 미혼 여성인 히로미. 그는 성공한 여자가 되겠다는 부푼 꿈을 안고 도쿄에 상경했지만 하루아침에 직장에서 해고당하고, 믿었던 남자 친구에게 버림받고 거액의 빚까지 떠안게 된다. 그런 그가 우연히 ‘운이 풀리는 말버릇’ 책을 발견하게 되고 그날 밤, 샤워를 하다가 서러움이 북받쳐 펑펑 울면서 무심코 ‘우주님’을 불러본다.

 

히로미의 앞에 나타난 작고 뾰로통한 표정의 ‘아기 우주님’을 통해 말버릇을 바꾸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무장하면서 차츰 자신을 사랑하고 소중히 여기는 법을 배우게 된 히로미에게 상상도 할 수 없던 마법 같은 상황이 벌어지기 시작한다.

 

이 책은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실천적인 지침을 아주 쉽게 풀어 썼다. ‘말버릇은 인생의 대전제다’, ‘감사합니다의 파워를 얕보지 마라!’ ‘인생의 난이도를 결정하는 건 자신이다’, ‘나도 상대방도 모두가 나라고 여긴다’ 등 ‘우주의 규칙’이라 이름 붙인 15가지 가이드가 제시된다. 각 장마다 만화로 그려진 실제 에피소드와 우주님의 스파르타 수업, 그리고 그동안 독자들의 질문에 대한 피드백을 바탕으로 한 고이케 히로시의 보충 강의가 곁들여진다.

 

고이케 히로시 지음. 아베 나오미 그림. 이정환 옮김. 280쪽. 나무생각.

 

jgy9322@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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