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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LG 거뜬히 잡고 쾌조의 4연승 달렸다

입력 : 2019-01-04 22:33:12 수정 : 2019-01-04 22:3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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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프로농구 KCC가 쾌조의 4연승을 달렸다.

 

KCC는 4일 군산월명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LG와의 경기에서 113-86으로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KCC는 4연승으로 16승14로 공동 4위가 됐다. 반면 LG는 14승16패로 4연패에 빠지면서 7위로 추락했다.

 

외국인선수 브랜든 브라운이 28점 마퀴스 티그가 22점으로 총 50점을 도맡았다. 뿐만 아니라 이정현도 3점슛 3개를 포함해 19점을 올려 승리에 도움이 됐다. 하승진이 14점과 9리바운드로 골밑에서 존재감을 발휘한 점도 괄목할만하다.

 

LG는 제임스 메이스와 김시래가 각각 22점과 18점에 그쳤다. 특히 김종규는 3점으로 부진하면서 팀 경기력에 보탬이 되지 못했다.

 

한편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경기에서는 오리온이 83-81으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오리온은 이날 승리로 13승18패로 6강 희망을 이어갔다. KGC인삼공사는 16승14패가 됐다.

 

jkim@sportsworldi.com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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