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이재현 기자] 2018-2019 KBL D-리그 1차 대회 결승전에서 국군체육부대 상무와 현대모비스가 맞붙는다.
KBL은 오는 14일 오후 3시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선승관(수원)에서 상무와 모비스가 2018-2019 KBL D-리그 1차 결승전을 치른다고 10일 발표했다.
1차 대회에서 상무는 8승 무패로 정규경기 1위를 차지했으며 모비스는 DB와 4승 4패로 정규경기 공동 2위를 차지했으나 상대전적에서 앞서 결승에 오르게 됐다.
이날 결승전에서는 모비스에서 준비한 치어리더 축하공연을 비롯한 다양한 경품 추첨 행사가 진행되며 모비스 팬들의 원정 단체 응원이 더해져 분위기를 한껏 달아오르게 할 예정이다.
한편 상무 이승현, 허웅, 김준일, 문성곤, 임동섭, 김창모(총 6명)는 이번 1차 대회 결승전 끝으로 1월 29일 소속 구단으로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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