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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최고의 별… 정종진, 경륜 최우수선수상 수상

입력 : 2019-01-18 03:00:00 수정 : 2019-01-17 19: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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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최근 광명 스피돔 광명홀에서 2018년 경륜선수 종합 표창식을 개최했다. 2018년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와 우수 훈련 지부가 선정돼 총 6개 부문에 10명의 선수(팀)가 수상했다.

최우수선수상(상금 5000만 원)은 2018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그랑프리 경륜에서 우승하며 대회 3연패의 대기록을 세운 정종진(32·20기·SS)에게 돌아갔다. 지난해 종합득점, 승률, 대상경륜 입상점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표를 받았고, 2018년도 상금순위 1위, 다승 1위(60일 출주일 중 53회 1위), 50연승의 기록을 써내며 2년 연속 최우수선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모범선수상(상금 500만 원)은 이용희(38·13기·A1)의 몫이었다. 이 상은 모범적인 경주와 타의 귀감이 되는 품행으로 선수 간의 화합과 안정적인 경주 운영을 위해 우수한 리더십을 발휘했던 선수에게 주어진다.

이유진(43·7기·S3)은 경주 운영과 각종 제도 시행에 있어 가장 활발한 활동으로 경륜 발전에 기여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공로상(상금 200만 원)을 받았다. 지난해 선수들의 안전 경주를 위해 적극적 낙차 예방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우수한 기량으로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친 선수에게 주어지는 페어플레이상(상금 100만 원)의 주인공은 황인혁(31·21기·SS), 우성식(35·15기·S3), 박윤하(28·23기·A3)였다.

단합된 팀 활동을 바탕으로 우수한 경주성적을 기록한 훈련 지부에 돌아가는 우수 훈련지상(상금 500만 원)은 세종 지부, 계양 지부, 동서울 지부가 챙겼다.

신인상(상금 100만 원)은 23기 신인 선수 중 특선급으로 종합득점, 3연대율, 선행입상횟수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강호(31·23기·S1)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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