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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팬 “우리카드, 한국전력에 우세 예상”

입력 : 2019-01-23 12:50:37 수정 : 2019-01-23 12:5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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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대한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www.ktoto.co.kr)는 오는 24일(목) 열리는 2018-19 V리그 남녀부 경기를 대상으로 한 배구토토 스페셜 9회차 투표율을 중간집계한 결과, 우리카드-한국전력(1경기)전에서 국내 배구팬의 57.87%가 홈팀 우리카드의 우세를 전망했다고 23일 밝혔다.

 

원정팀 한국전력의 승리 예상은 42.13%의 투표율을 기록했고, 최종 세트스코어에서는 3-2 우리카드 승리 예상(24.74%)이 가장 높게 집계됐다. 1세트 점수차 예상에서는 2점차(42.47%)가 1순위로 집계됐다.

 

리그 3위 우리카드가 최하위 한국전력과 맞붙는다. 현재 우리카드는 승점 44점을 기록하며 선두권 경쟁을 계속하고 있지만, 반대로 한국전력은 승점 12점으로 7위에 머물고 있다.

 

양팀은 리그 순위만큼이나 최근 경기력에서도 정반대의 행보를 보이고 있다. 리그 득점 1위(733득점) 아가메즈를 중심으로 한 우리카드는 최근 7경기에서 5승2패를 기록해 물 오른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반면, 한국전력은 지난 12월18일 KB손해보험전 이후 단 한 차례도 승리하지 못하며 6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더불어 양팀의 이번 시즌 상대전적 역시 우리카드가 4승을 기록해 압도적으로 우세한 모습을 보였다. 우리카드는 한국전력을 상대로 3-2의 세트스코어를 기록했던 지난 해 12월14일 맞대결을 제외하고, 나머지 경기에서 모두 3-0의 완승을 거뒀다.

 

최근 경기력과 함께 리그 순위 및 이번 시즌 상대전적 등 모든 부분에서 한국전력을 압도하고 있는 우리카드의 행보를 볼 때, 토토팬들의 예상과 같이 안방경기를 치르는 우리카드가 무난한 승리를 거둘 가능성이 높은 경기다.  한편, 흥국생명-KGC인삼공사(2경기)전에서는 원정팀인 KGC인삼공사의 승리 예상(53.75%)이 흥국생명(46.25%)보다 높게 나타났고, 세트스코어에서는 2-3 KGC인삼공사 승리(26.22%) 예상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1세트 점수차의 경우 2점차(39.39%)가 최다를 기록했다.

 

배구토토 스페셜은 국내외 남녀 배구경기의 홈팀 기준 최종 세트스코어와 양 팀의 1세트 점수차를 맞히는 게임이다. 세트스코어 항목은 홈팀 승리인 3-0, 3-1, 3-2와 원정팀 승리인 0-3, 1-3, 2-3 등 여섯 가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1세트 점수차 항목은 2점차, 3점차, 4점차, 5점차, 6점차, 7점차 이상으로 제시된다.

 

이번 배구토토 스페셜 9회차 게임은 1경기 시작 10분 전인 24일(목) 오후 6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자세한 사항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www.sportstoto.co.kr) 및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kimkore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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