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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이슈] 류승룡표 코미디 통했다… ‘극한직업’, 하루 33만 동원 ‘흥행광풍’

입력 : 2019-01-25 10:12:34 수정 : 2019-01-25 10: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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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류승룡표 코미디의 화려한 귀환이다. 류승룡 주연의 '극한직업'이 압도적인 스코어로 흥행광풍을 일으키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극한직업'(이병헌 감독)은 개봉 둘째날인 24일 하루 33만179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달렸다. 2위 '말모이' 관객수(4만여명)의 8배 되는 수치로, 뜨거운 입소문을 타고 압도적인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극한직업'은 해체 위기의 마약반 5인방이 범죄조직 소탕을 위해 위장창업한 ‘마약치킨’이 일약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 수사극이다. '스물'을 통해 전매특허 말맛 코미디로 300만 관객을 동원한 이병헌 감독의 촌철살인 대사에 마약치킨 위장창업 수사라는 기발한 소재와 설정이 더해져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여기에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이동휘, 공명까지 배우 5인의 싱크로율 100% 캐릭터와 전무후무한 역대급 최강 팀플레이를 펼치며 극장가에서 오랜만에 볼 수 있는 정통 코미디 영화로 주목받고 있다.

 

본격 주말을 맞이하면서 '극한직업'의 강세에 탄력이 붙을 전망. 더불어 '극한직업'의 흥행광풍이 설 황금연휴까지 이어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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