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김상수 “삼성 유니폼 계속 입을 수 있어 기뻐”

입력 : 2019-01-25 17:43:44 수정 : 2019-01-25 17:43:46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3년 최대 18억원에 도장

[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김상수(28)가 다시 푸른 유니폼을 입게 됐다.

2018시즌을 끝으로 FA(자유계약선수) 신분을 얻은 김상수는 기존 팀인 삼성과 계약 기간 3년에 최대 총액 18억원에 사인을 했다. 구체적인 계약 내용은 계약금 6억원, 총연봉 7억5000만원(연봉 2억5000만원), 인센티브 4억5000만원(연간 최대 1억5000만원)이다.

김상수는 계약을 마친 뒤 “삼성의 파란색 유니폼을 계속 입을 수 있어 기쁘다"며 "팬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그라운드에서 항상 최선을 다하는 선수가 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상수는 2009년 1차 지명으로 삼성의 지명을 받은 뒤 줄곧 한 팀에서 뛰어왔다. 10시즌 동안 통산 1099경기에서 타율 0.273, 40홈런 393타점 214도루를 기록했다.

 

jkim@sportsworldi.com 사진=스포츠월드 DB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