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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 건조에 아기 모드까지… 대유위니아, 둘레바람 에어컨 출시

입력 : 2019-01-28 03:00:00 수정 : 2019-01-27 18:4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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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준호 기자] 대유위니아가 올여름 폭염을 대비한 에어컨 신제품을 전격 공개했다.

2018년 사상 최악의 폭염으로 인해 에어컨 품귀 현상이 발생하면서 업계는 올해 에어컨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이미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이달부터 신제품을 발표하며 대비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대유위니아 역시 최근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로 롯데하이마트 월드타워점에서 2019년형 위니아 둘레바람 에어컨 신제품 설명회를 마쳤다.

올해 대유위니아가 경쟁사와 차별화해서 내세우는 에어컨 신제품의 강점은 자동 건조와 아기 모드 기능이다. 자동 건조 기능은 작동을 멈추더라도 10분간 바람으로 물기를 모두 제거해 곰팡이와 악취 등을 원천차단해주는 게 핵심이다. 찬바람의 온도를 높여 쾌적한 바람과 함께 불빛이나 소음을 차단해 아이들 건강과 수면을 챙겨주는 아기 모드 기능으로는 안전성과 내구성도 높였다. 또한 공기청정 기능을 강화했고 25∼35% 절전 효과도 향상했다. 여기에 SK텔레콤과의 협업을 통해 음성 및 스마트폰 제어 기능도 탑재했다.

김혁표 대유위니아 대표는 “최근 에어컨은 미세먼지로 인해 4월부터 환기를 제대로 못 시켜 실내 온도가 올라가면서 더위에 시달리는 탓에 사계절 내내 사용하는 가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며 “50년 전통의 기술로 아이들을 위한 공기청정 기능뿐만 아니라 다양한 건강 기능을 갖췄고 자동 건조 기능 등으로 에어컨을 반영구적으로 쓸 수 있도록 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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