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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Beautiful’ 저작권료 옥션 28일 공개

입력 : 2019-01-28 10:55:21 수정 : 2019-01-28 10:5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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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배진환 기자] 국민그룹 워너원의 저작권료 옥션이 28일 정오 공개된다.

 

정오 워너원의 ‘Beaultiful’이 28일 세계 최초 저작권료 공유 플랫폼 뮤지코인을 통해 저작권료 옥션으로 팬들을 만난다. 27일 고별 콘서트에 이어 워너원을 기념할 수 있는 기회로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팬들은 저작권료 옥션을 통해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의 저작권료 지분을 소장할 수 있다. 구매 후에는 해당 곡의 저작권료 공동체 일원으로서 구매한 저작권료 지분만큼 매월 저작권료를 정산 받으며 창작 아티스르를 후원하게 된다. 옥션의 관심이 높아질 수록 낙찰금액도 올라가게 되는데 이 상승분이 창작 아티스트에게 돌아가고, 옥션을 통해 높아지는 해당 곡에 대한 관심이 자연스럽게 곡 이용에 영향을 주어 저작권료가 상승되는 요인이 되기도 하기 때문. 또한 팬들은 옥션 참여를 통해 곡에 대한 애정도를 표현하고 곡의 가치를 새롭게 창출하는데 기여할 수 있다. 앞서 뮤지코인 저작권료 옥션은 뉴이스트, 샤이니 등의 히트곡과 숨겨진 팬 애정 곡들의 가치 재평가를 이끌어 낸 바 있다.

 

이번 워너원 저작권료 옥션에서는 낙찰자 100명에게 한정판 ‘저작권료 인증서’가 배송된다.  이는 국민들이 직접 뽑은 아이돌로서 대중들의 많은 사랑과 관심 속에 가요계에 의미있는 성적을 남긴 워너원이기에 이를 특별히 기념하기 위함이다. 

 

워너원은 27일 콘서트를 끝으로 공식일정을 마무리하고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 새로운 도전을 예고하고 있다. 워너원의 512일간의 기록을 기념하기 위해 관심이 주목되는 가운데 이번 워너원의 ‘Beautiful’ 저작권료 옥션은 오는 2월 1일 마감된다. 낙찰자 100명에게는 ‘저작권료 인증서’가 부여되며 추첨을 통해 ‘워너원 포에버’ 전(WANNA ONE 'Forever' 展) 티켓과 순금으로 제작된 '워너원 뷰티풀 서포터즈 카드'도 제공된다.

 

jbae@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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