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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매리, 아시안컵서 카타르 응원 "기회와 활력을 준 곳"

입력 : 2019-01-28 19:44:26 수정 : 2019-01-28 19:4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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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이혜진 기자] “한국에서 많은 상처를 받았지만, 카타르가 기회와 활력을 줬다.”

 

배우 이매리가 화제의 중심에 섰다. 아시안컵 8강전(한국vs카타르)에서 카타르 축구대표팀을 응원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기 때문. 이매리는 25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자예드 스포츠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아시아축구연망(AFC) 아시안컵’ 8강전 당시 현장에서 카타르를 응원했다. 당시 이매리는 카타르 국기를 형상화한 원피스를 입기도 했다.

 

이매리는 카타르를 ‘제2의 고향’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한국에서 방송활동을 하며 많은 상처를 받았지만, 카타르가 기회와 활력을 줬다”면서 카타르를 응원한 이유를 밝혔다. 실제로 이매리는 2017년 열린 제21회 부천판타스틱영화제에서도 ‘인샬라 카타르’라고 적힌 메모를 들고 레드카펫에 등장하는 등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이매리는 과거 다양한 방송에서 활발하게 활동했다. 하지만 2014년 드라마 스페셜 이후 얼굴을 보기 힘들었다. 이매리는 지난해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를 통해 2011년 방영된 드라마 ‘신기생뎐’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일종의 ‘갑질’을 당했음을 폭로, 관심을 모았다.

 

hjlee@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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