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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용규·최진행·송은범, FA-연봉 계약 완료…스프링캠프 합류

입력 : 2019-01-30 21:36:16 수정 : 2019-01-30 21:3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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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전영민 기자] 한화가 FA 및 연봉 재계약 대상자와 계약을 완료했다.

 

한화는 30일 “외야수 이용규, 최진행과 FA 계약을 마쳤다. 송은범도 연봉 계약을 마치며 캠프에 합류하게 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한화는 연봉재계약 대상자(군보류 대상 제외) 총 63명 중 권혁을 제외한 62명에 대한 계약을 마쳤다. 또한 송광민, 이용규, 최진행 등 내부 FA 3명 모두 잔류에 합의했다.

 

이용규는 계약 기간 2+1년 최대 26억원(계약금 2억원, 연봉 4억원, 옵션 연간 4억원)에 도장을 찍었다. 최진행은 계약 기간 1+1년 최대 5억원(연봉 2억원, 옵션 1억원)에 한화 잔류를 선택했다. 연봉재계약 대상자인 송은범은 전년도(4억 5000만원)보다 2억원이 깎인 연봉 2억 5000만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을 마친 송은범은 오는 31일 선수단 본진과 함께 일본 오키나와 스프링캠프에 합류한다. FA 잔류를 택한 이용규와 최진행은 오는 2월 1일(금) 일본 오키나와로 출국해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다.

 

ymin@sportsworldi.com 사진=스포츠월드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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