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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치열 "내 노래로 ‘너목보’서 무대, 모두 울었다"(인터뷰②)

입력 : 2019-01-31 13:47:00 수정 : 2019-01-31 13:4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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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가수 황치열이 자신을 발견해준 엠넷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 대한 감사함을 전했다.

 

황치열은 최근 진행한 두 번째 정규앨범 ‘더 포 시즌스(The Four Seasons)’ 인터뷰에서 "음지에 있다가 양지로 나오게 해준 프로그램이 바로 '너목보'"라고 밝히며 "처음 '너목보'에서 '고해'를 불렀고, 다음 출연 땐 '매일 듣는 노래'로 무대에 섰다. 내 노래로 무대에 섰는데, 제작진을 비롯해 나까지 모두 다 울면서 촬영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너목보' 이후 너무 잘됐다. 제작진들이 도와줬기에 가능한 결과였다"고 제작진에게 고마움을 전한 황치열은 "이번에 발표한 정규앨범도 그 힘을 빌어서 초심을 다지고자 '너목보'에서 선보이게 됐다. 덕분에 사랑 넘치는 분위기 속에서 활동을 시작할 수 있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황치열은 지난 21일 두 번째 정규앨범 ‘더 포 시즌스’를 발표했다. 이번 앨범은 사랑의 사계절을 담은 앨범으로 사랑의 시작부터 이별, 새로운 시작까지 다양한 사랑 이야기를 황치열 만의 감성으로 풀어냈다. 타이틀곡 ‘이별을 걷다’를 포함해 총 11곡이 수록되어 있는 이번 앨범에서 황치열은 총괄 프로듀싱을 맡아 진두지휘함은 물론, 전곡 작사에 참여하는 열정까지 보이며 정규앨범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노력을 빚어냈다.

 

giback@sportsworldi.com

 

사진=하우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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